KS벽지가 봄 시즌에 맞춰 친환경 ‘프리미엄 벨루체(사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벨루체는 KS벽지의 대표 브랜드인 ‘벨루체’의 21년 버전이다. 최고 품질의 벽지용 종이로 만든 프리미엄 벨루체 디자인은 팬데믹 시대의 공간 활용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컬렉션의 특징은 샘플북에 인테리어 팁을 충실하게 담는 등 소비자들에게 팬데믹 시대의 인테리어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프리미엄 벨루체의 경우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PVC실크벽지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식순 KS벽지 회장은 “KS벽지의 디자인연구소는 개인의 취향이 최대한 존중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선별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브랜드 벽지의 시장 점유율 편중이 급격하게 가속화되고 있는 시장 흐름 속에서도 KS벽지의 벨루체는 지난 20년은 물론 매년 매출 증가율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그 흐름은 올 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S벽지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시판하는 모든 브랜드에 유해물질 감소 △생활환경 오염감소 등을 인정받아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